소탐대실이라는 말이 있다. 작은 것을 탐하다 큰 것을 잃는다는 사자성어이다. 저금을 할 때, 은행 이자율 높은 곳을 알아보는데 과도한 신경을 쓰는 사람이 있다. 특정 시기에 판매되는 이벤트성 특판 적금을 기다리느라 저금을 못하고 있다던가 뭐 그런 이야기인데, 물론 저금을 하는 입장에서 은행 이자 1%라도 더 받는 것이 좋은 것은 맞다. 하지만, 이자% 보다 내가 더 안 쓰고 많이 저축금액을 높이는 것이 목돈을 모으는 확실한 방법이다. 매번 50만원을 저축하는 직장인이 저축을 위해서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서비스를 해지하고 저축했다고 가정해 보자. 계산 편의를 위해 1.5만 원으로 계산하겠다. 은행 이자가 1% P, 약 20%나 적은 곳에 적금했지만, 최종 저축액은 후자가 더 많다. 이처럼, 시드가 많지 않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