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년도에 지어진 아파트의 현관문 도어락이 수명을 다했는지,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닫히는 기능이 작동 하지 않고, 소리만 나는 상태가 되었다.
ㅠㅠ 고치는 건 어렵다고 판단, 사서 교체하기로 하였다.
기존에 있는 도어락 모델은 GATEMAN S170-F, 게이트맨 브랜드의 제품이다.
2010년도 제작인데, 특이하게 밑에 별렌치가 있다. 귀찮게 ㅡ,ㅡ 일반 십자나 일자 드라이버로는 풀 수가 없다.
도어락 호환되는 문과 종류가 별도로 있으니, 잘 알아보고 사시기를 권장한다.
도어락 쇼핑 검색을 해보면 설명서에 잘나와있다.
간단히 설명해보자면~?
(1) 문의 종류 (문두께: 보통 아파트 4~8cm이내, 유럽형(제니스형)은 추가 자재 필요)
(2) 주키형 / 보조키형 (주키형은 문손잡이와 도어락이 합쳐진 형태)
(3) 타공 / 무타공 도어락
2010년도 이전에 설치된 도어락은 표준규격(ks) 적용이 안되어 타공 홀이 멋대로 일 수 있으므로, 타공 홀이 보이지 않도록 보강판을 구매해야할 수 도 있음!
아무튼 게이트맨 홈페이지에서 설명서를 다운받아서 내용을 파악했다.
다행히 표준 규격으로 시공된 제품이였다. 그래서 구매는 타공 홀이 호환되는 제품으로 선택했다.
요새는 손잡이를 돌리지 않아도되는 푸쉬-풀 형태의 도어락이 선호되나보다.
둘 중에 고민하다가, 코맥스 제품(CDL-205P)을 시켰다.
작업순서는 이렇다.
- 기존 도어락 해체
- 모티스 결합
- 실외부 결합
- 실내부 결합
- 모듈 확인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LJGo2tmc2m4
설치기사님 부르면 약 35,000원 이상의 비용이 든다.
셀프로도 간단히 설치 할수 있으니 DIY를 추천한다 ㅎㅎ
동영상을 보고 설치를 완료했다~! (작업시간 약 1시간?)

끝~!
아! 연동기를 구매하면 초인종을 누를때 인터폰에 연동되어서 문을 원격으로 여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것도 포스팅 해보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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